9월에는 푸릇한 사랑도 오색빛 여울속에 아름답게 무르익어 갔으면 좋겄습니다 소망하는 9월에는 얽혀있는 실타래 한올 한올 풀어지듯 순탄함 그대로였으면 좋겠습니다 희망하는 9월에는 내딛는 발걸음마다 이루어질 연결고리 고운 발자욱으로 남아 있으면 더 바랄것 없이 좋겠습니다 높고 푸르른 가을 하늘 코스모스 핀 길목에 곱다란 마음 속내음 깊은정 담아 혜친듯 그리움으로 쏟아내고 싶습니다 가슴 활짝 펼칠 9월엔 응어리진 마음도 속상했던 상심도 흩날리는 가을 실바람에 모두 날려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두손 모두어 바라보는 9월에는 새끼손가락 반듯하게. 꼬옥 걸며 쥐어 약속하는 마음마다 결실을 맺는 더 할 나위없는 날들 이었 으면 좋겠습니다 마스크 꼭챙겨 건강관리 잘하세요 고맙습니다 ??구월의 노래 https://you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