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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도시락 편지

아내의 도시락 편지 불우한 환경 때문에 끝내 배움을 포기하고 공장에 취직해 말단 직공으로 있던 한 청년이 있었다. 그는 늘 흉하게 기름 때 묻은 자신의 모습을 혐오하다가 끝모를 열등감으로 매일 술만 마시며 방탕한 생활을 했다. 그러던 중 마음 착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었고 마침내 그녀와 결혼을 했다. 그의 아내는 진정으로 그를 사랑했다. 그가 하는 일이 비록 보잘 것 없는 일이었지만, 유난히 정이 많은 남편의 사람 됨됨이를 늘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챡한 아내에게 적은 월급과 기름 때에 찌든 작업복을 내놓을때마다 부끄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런 남편의 모습을 보고 아내는 마음이 많이 아펐다. 아내는 매일 아침 남편의 가방에 도시락과 함께 편지를 써보냈다. "나는 당신이 정말 자랑스러워요." 아..

카테고리 없음 2020.08.11

♡*...행복 하세요

? 행복 하세요 높다고 해서 반드시 명산이 아니듯 나이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어른이 아니지요 가려서 볼 줄 알고 새겨서 들을 줄 아는 세월이 일깨워 준 연륜의 지혜로 판단이 그르지 않는 사람이 어른이지요. 성숙이라는 함은 높임이 아니라 낮춤이라는 것을 채움이 아니라 비움이라는 것을 스스로 넓어지고 깊어질 줄 아는 사람입니다. 새벽 강가 홀로 날으는 새처럼 고요하고 저녁 하늘 홍갈색 노을빛처럼 아름다운 중년이여!~ 한 해, 또 한 해를 보내는 마음으로 인생이 무상함을 서글퍼 하기보다 깨닫고 또 깨달아야 합니다. 삶의 교훈이 거름처럼 쌓여가니 내 나이 한 살 더 하여도 행복해야 합니다. 젊음도 좋지만 건강이 최고지요 변함없이 건강하시고 웃음과 만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마음은 비우고 속은 채워서 건강한 ..

카테고리 없음 2020.08.11

♡*...아내의 도시락 편지

아내의 도시락 편지 불우한 환경 때문에 끝내 배움을 포기하고 공장에 취직해 말단 직공으로 있던 한 청년이 있었다. 그는 늘 흉하게 기름 때 묻은 자신의 모습을 혐오하다가 끝모를 열등감으로 매일 술만 마시며 방탕한 생활을 했다. 그러던 중 마음 착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었고 마침내 그녀와 결혼을 했다. 그의 아내는 진정으로 그를 사랑했다. 그가 하는 일이 비록 보잘 것 없는 일이었지만, 유난히 정이 많은 남편의 사람 됨됨이를 늘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챡한 아내에게 적은 월급과 기름 때에 찌든 작업복을 내놓을때마다 부끄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런 남편의 모습을 보고 아내는 마음이 많이 아펐다. 아내는 매일 아침 남편의 가방에 도시락과 함께 편지를 써보냈다. "나는 당신이 정말 자랑스러워요." 아..

카테고리 없음 2020.08.11

♡*...? 개념(槪念)의 차이

? 개념(槪念)의 차이 지난 2월 중순 쯤 막내 조카가 미국 출장 중에 집에 들렸다. 마침 공항 쪽 길 이름이 ‘맥아더 불러바드'여서 누군지 아느냐고 물었다. “무슨 장군 아닌가요?” 정확하게는 모르는 듯 했다. “맞아, 한국전쟁당시 인천 상륙작전으로 빼았겼던 서울을 다시 탈환한 그 유명한 장군이야.” 조카가 눈을 동그랗게 뜨며 되물었다.“ 아, 그래요? 정말요?” 아니, 이럴 수가.. 혹시나 해서 물어봤다. “6.25는 남에서 북을 공격한 거냐?, 북에서 남을 침공한 거냐?.” 조카는 잠시 망서렸다. “잘 모르겠어요, * 진짜요. ”그 순간 숨이 턱 막혔다. “OMG! 하느님 맙소사.” 조카는 삼성에 입사했으니 한국사회에선 나름 엘리트라 할만 하겠다. 이념이나 정치 따위엔 관심이 없는 이른바 ‘밀레니얼..

카테고리 없음 2020.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