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415

♡*...하루를 살더라도

하루를 살더라도 "잘 잤냐" 는 당신의 말 한마디가 힘이 되고, "좋은 아침" 이라는 당신의 말 한마디가 희망이 되고, "즐거운 하루" 되라는 당신의 말 한마디가 행복의 근원이 되고, "맛있는 점심" 먹었느냐는 당신의 말 한마디에 에너지가 솟아나고, "커피 한잔" 놓고간다는 친구의 말 한마디에 몰렸던 피곤은 도망가고, "노래 한곡" 올리고 간다는 당신의 말 한마디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고, "수고했다" 는 당신의 말 한마디에 내일의 꿈을 볼 수 있고, "잘자라" 는 당신의 이쁜 멘트에 좋은 꿈을 꿔서 행복해지고 따뜻하고 편안하게 저녁시간 보내라는 친구들간의 말 한마디가 고운 꿈길 자리로 이어지고, '힘 내' 라는 말보다 '힘들지' 라는 위로 한마디로 살아갈 용기와 위안을 얻습니다. 글. 세프라 코브린..

카테고리 없음 2020.10.03

♡*...? 내 어머니의~?향수 ?

? 내 어머니의~?향수 ? ????? 먼동이 트면 저 남쪽 하늘을 바라보며 살며시 그리움속으로 들어갑니다. 햇살이 곱게 피어 오를때 싸리 대문 앞에서 활짝 미소 지으시며 서 계시던 어머니 자식들이 객지에서 돌아오는 발길 가벼워지라고 아침부터 대문밖을 서성이시던 모습 이젠 아련한 추억으로 내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늘 햇살처럼 포근한 어머니의 사랑과 추억이 듬뿍 담긴 내 유년의 시절 싸리 대문 앞 감나무에는 가을의 풍요로움을 말해주듯 빨간 감홍시가 먹음직스럽게 익어가고 담 너머 대추나무에는 수확을 알리는 대추들이 빨갛게 익어 가고 장독대 옆 한 모퉁이에 복 주머니처럼 자태가 아름다운 석류가 입을 벌리고 있는 가을의 고향집 풍경은 눈이 시리도록 그립습니다. 황금 들판이 물결치는 그곳 행복의 들판에서 풍년가..

카테고리 없음 2020.10.02

♡*...10월 첫 날 보내는기도

10월 첫 날 보내는기도 언제나 향기로운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좋은 말과 행동으로 본보기가 되는 사람 냄새가 나는 향기를 지니게 하소서 타인에게 마음의 짐이 되는 말로 상처를 주지 않게 하소서 상처를 받았다기보다 상처는 주지는 않았나 먼저 사랑하게 하소서 늘 변함없는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살아가메 고통이 따르지만 변함없는 마음으로 한결같은 사람으로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게 하시고 마음에 욕심을 품으며 살게하지 마시고 비워두는 마음 문을 활짝 열게 하시고 남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게 하소서 무슨 일이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아픔이 따르는 삶이라도 그안에 좋은것만 생각하게 하시고 건강 주시어 나보다 남을 돌 볼 수 있는 능력을 주소서 10월에는 많은 사람..

카테고리 없음 2020.10.02

♡*...(설화) ? 마 패

(설화) ? 마 패 민국이 여섯살 때 아버지 박 서방이 이승을 하직했다. 민국은 장날이면 아버지를 따라 장터에 가서 깨엿이며 강정을 사먹던 일이 사무치도록 그리웠다. “아부지 등에 업혀 외갓집에 가고, 목마 타고 원두막에도 갔었지.” 민국이는 날마다 아버지 묘소에 가서 흐느꼈다. 동지섣달 추운 날엔 아버지 무덤을 덮어 주겠다며 이불을 들고 나서다가 어미와 부둥켜안고 눈물바다를 이루기도 했다. 민국 어미는 남편이 죽자 평소 하지 않던 농사일에 매달려 근근이 입에 풀칠할 정도로 살았다. 그러다가 어느 해 봄날, 못자리를 내야 할 그 바쁜 철에 몸이 불덩이가 되면서 덜컥 몸져누웠다. 민국이네는 이듬해 보릿고개에 논을 팔았고, 야금야금 밭도 팔았다. 그러자 민국 어미한테 호되게 당하고 발길을 끊었던 매파가 다시..

카테고리 없음 2020.10.01

♡*...-산이 날 에워싸고 - ♡

♡- 산이 날 에워싸고 - ♡ 산이 날 에워싸고 씨나 뿌리고 살아라 한다. 밭이나 갈고 살아라 한다. 어느 산자락에 집을 모아 아들 낳고 딸을 낳고 흙담 안팎에 호박 심고 들찔레처럼 살아라 한다. 쑥대밭처럼 살아라 한다. 산이 날 에워싸고 그믐달처럼 사위어지는 목숨 구름처럼 살아라 한다. 바람처럼 살아라 한다. - 박목월 '산이 날 에워싸고' 아침편지 좋은글 편집합니다! 2020.9.30.아띠할멈.(). http://cafe.daum.net/aznos http://blog.daum.net/jamyung820 

카테고리 없음 2020.09.29

♡*...널 잊을 수 있을까

널 잊을 수 있을까 - 김정한 기억보다 망각이 앞서면 널 잊을 수 있을까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 내려도 널 내려놓을 수 있을까 네 이름 석자만 떠 올려도 심장의 울림이 기적소리 같은데 널 지우개로 지우듯 지울 수 있을까 눈물이 마르고 심장소리 멈추면 널 정말 잊을 수 있을까 일생을 참 슬프게 사는 꽃, 상사화처럼. 보고 싶은 그리움을 견디다 견디다 꽃으로 피어나는 상사화처럼, 너와 나의 사랑도 그럴지도 몰라 아! 아직도 사랑할 시간이 너무 많은데, 우린. 받은e-메일 (cafe 사랑정열 그리움) 편집합니다! 2020.9.29.아띠할멈.(). http://cafe.daum.net/aznos 

카테고리 없음 2020.09.29

♡*...[강천석 칼럼] 대한민국 국민의 목숨 값이 서럽다

[강천석 칼럼] 대한민국 국민의 목숨 값이 서럽다 '사람이 먼저’라는 정권, ‘미안하다’는 김정은 한마디에 감격 대통령이 국민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국민 스스로 자기 목숨 지킬 수밖에 대통령은 국가의 독립을 수호(守護)하고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 헌법 66조(대통령의 지위‧책무(責務)‧행정권)와 69조(대통령 취임선서)는 이런 대통령의 의무를 명시(明示)한 조항이다. 대통령이 이 책무를 게을리하거나 다른 업무와 우선(優先) 순위를 뒤집으면 정상적 대통령이라 할 수 없다.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에 근무하던 공무원이 실종되고 북한이 표류(漂流)하던 이 공무원을 발견‧심문‧사살하고 시신(屍身)을 불태운 지난 이틀 동안 대한민국에 대통령이 존재했을까. 정확히 말하면 최고 권력자는 있었지만 국민을 보호해..

카테고리 없음 202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