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이 그리 초라하지 않게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아 옮겨 봅니다.?熱心히 살 때는 歲月이/ 총알 같다 하고 화살같다 하건만/精神 맑으면 무엇하리요/ ?子息 많은들 무엇하리요/ 보고픔만 더하더이다./歲月이 가는지,愛之重之 하던 子息을 보아도/ 몰라 보시고? 그리움도 사랑도/그저 天眞爛漫 하게도/ 이 한 몸 居할 곳 없더이다./이 한 몸 갈 곳 없어 여기까지/ 흘러 흘러 왔더이다./苦生도 보람으로 알고/ 子息 뒷바라지 했던들 무엇하리요.?작디작은 이 한 몸/ 終着驛에 벗은 많으나/듣지 못하는 사람 속에/차라리 苦痛에서 벗어나는/ 괴로움만 더한 것을..../사랑도 그리움도 追憶도/모진 비바람 다 지나간/ ? 어떻습니까? 어쩌면 黃昏녘에 들어선 大多數 사람들의 닥쳐올 現實 아닌가요?? 어느덧 팔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