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행복 찾았다”…미대 나온 30대가 8년차 청소부된 이유
“이제 행복 찾았다”…미대 나온 30대가 8년차 청소부된 이유 8년차 청소부 김씨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요즘 것들이 수상해’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이는 MZ세대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김씨의 하루는 새벽 4시30분에 시작됐다. 출근 준비를 마친 뒤 일터에 도착한 김씨는 차 트렁크에서 청소도구를 꺼내 건물 계단, 복도, 화장실, 사무실 등 곳곳을 청소했다. KBS 2TV '요즘것들이 수상해'에 8년차 청소부 김예지(34)씨가 출연했다./KBS 2TV김씨는 주변의 편견을 딛고 8년째 청소일을 계속할 수 있었던 이유로 ‘경제적 매력’을 꼽았다. 그는 “지금 한 달 수입은 400만원 이상”이라며 “많이 못 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8년 동안 일을 하며 내 명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