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란유골(鷄卵有骨) ?
? 계란유골(鷄卵有骨) ? ? 달걀에도 뼈가 있다 ? ? '운수가 나쁜 사람은 좋은 기회가 찾아와도 그마저 잘되지 않는다.' 라는 뜻 ?언중유골(鷄卵有骨)의 뜻과 많이 헷갈려한다. ?언중유골은 말 가운데 뼈가 들어있다는 것으로 부드러운 말속에 핵심적이 뜻이 담겨있다는 사자성어이다. ?계란유골(鷄卵有骨) 유래. 황희는 오늘날에도 존경받는 조선시대 최장수 재상이다 (국왕을 보필하던 최고위 정치 담당자) 황희는 관대하며 침착하고 검소한 생활을 했다. 황희는 관복도 한 벌로 빨아 입고 장마철에는 비가 새어 집안으로 까지 들어왔다. 세종대왕은 황희의 생활이 가난한 것을 안쓰럽게 생각하여 도와줄 방법을 생각하였다. 하루는 이런 명령을 내렸다. " 내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남대문이 열려있는 동안 문안으로 들어오는 장사꾼의 물건들을 다 사서 황희 대감에게 주어라" 라고 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 날 아침부터 장대비가 내리는 것이었다.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겨서 남대문으로 하루 종일 장사꾼은 들어오지 않았다. 문을 닫을 때쯤에 한 명의 장사꾼이 계란 한 꾸러미를 들고 들어왔다. 그 계란은 약속대로 황희에게 전달되었다. 그 달걀을 삶아 먹으려고 하자 달걀이 모두 곯아서 먹을 수 없었다. 위의 일화 처럼 계란유골(鷄卵有骨) 은 운수가 나쁜 사람은 좋은 기회가 와도 그마저 잘되지 않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고, ?여기서 쓰인 골(骨) 자는 뼈의 뜻이 아니라 '곯았다' 라는 음을 내기 위해 따서 쓴 것이다. 이 때문에 부드러운 말속에 단단한 속뜻이 들어있다는 언중유골(鷄卵有骨)과 많이 혼동되기도한다. - 책속에서 한줄 글 - 받은 e-메일(죽헌님)편집입니다! 2021.12.15.아띠할멈.(). http://blog.daum.net/jamyung8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