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리하면 모른다, 유리하면 알고 있다'… 머지않아 외신과 옥스포드사전에 등재될 듯. 이재명 후보는 변호사답게 청산유수처럼 말을 내뱉는다.
이재명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의 정치 경력자답게 둘러대는 임기응변이 뛰어나 보인다.
그러나 이재명의 발언은 가볍고 진실성이 없어 보이는 결점이 있다.
즉흥적으로 마구 뱉어내는 언어조작 기술이 돋보이긴 하지만 곧바로 말을 바꾸어버리는 부실함과 이중성이 약점이기도 하다. 바로 들통이 나버린다. 믿을수 없다.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고 말이 많으면 실언(失言)이 많고 허튼수작도 많은 것이 동서고금의 사례다.
이재명의 이런 얄팍한 언어조작을 두고 야당은 '유체이탈' 화법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이재명의 발언은 '불리하면 모른다 하고 유리하면 잘 알고 있다'가 특징이다.
그래서 '불모유알'이란 신조어가 나돌고 있다.
'내로남불'에 버금갈 정도다. 구체적 사례들이다. 이재명은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한것이 초보운전"이라고 주장했다.
이재명의 이런 주장은 이 세상의 운전자들을 무시하는 모욕적 발언이다.
이 세상의 모든 운전자들은 초보운전으로부터 시작했다.
음주운전은 범죄 행위이다. 범죄행위를 칭찬한 것은 이재명 자신의 음주운전 전과 사실을 미화하기 위한 꼼 수발언이나 다름없어 보인다.
서툰 운전기능이 어째서 범죄행위인 음주운전보다 못하단 말인가?
서툰 운전솜씨는 연습을 통해 숙련시키면 된다.
그러나 음주운전은 교통법규를 짓밟아버리고 심하면 살인까지 하는 위험천만의 범죄행위이다.
이재명은 또 "부산은 재미없는 곳"이라며 지역폄하 발언도 부산에서 함부로 했다.
부산폄하 발언은 이재명의 정치적 스승인 이해찬과 국회의원 박재호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패거리들은 부산의 자존심을 왜 이렇게 짓밟고 있는가?
이재명은 답해야 한다.
이재명은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게이트'에 대한 야당 국회의원들의 질문에 대해 성남시장 시절 자신이 결재한 서류의 내용까지도 모른다고 대답한 사례들이 허다했다.
그러면서 "단군 이래 최대의 공익환수" 운운하며 거드름을 피우기도 했다.
최근 관훈클럽초청 토론에서 "대장동 게이트의 잘못이 확인되면 후보직 사퇴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질문이 아니라 공격이지요" 라고 피해 나갔다.
국민의힘당 김은혜의원이 '대장동 게이트' 공범 유동규가 검찰의 압수수색 직전 극단적 선택을 할지도 모른다는 이재명의 발언에 그 사실을 어떻게 알았느냐고 묻자 "언론보도 보고 알았다"고 했다.
그런 기사가 신문에는 보도되지 않았다고 재차 질문하자 답변을 피해나갔다.
이재명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는 바람따라 날아다니는 가벼운 깃털같아 보인다.
문재인 정권의 '내로남불'이 외신에 보도되고 옥스포드사전에 등재될 만큼 유명해진 것은 한국의 수치요, 부끄러움이라면 이재명 후보의 '불리하면 모른다, 유리하면 알고 있다'의 신조어(新造語)인 '불모유알'도 머지않아 외신과 옥스포드사전에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남아일언 중천금(男兒一言 重千金)이요, 일구이언 이부지자(一口二言二父之子)'라고 했다.
한 입으로 두 가지 상반된 다른 소리를 하면 아버지가 둘이란 뜻이다.
부모를 욕보이는 경솔한 언행은 패륜의 길이다. 사람은 입으로 말하고 짐승들은 주둥이나 아가리로 짖어댄다.
전과4범이 "우리나라는 법을 너무 안지킨다"고
걱정하는 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한국인들이 법을 너무 안 지킨다고 개탄조로 이야기했다.
그는 “일상 속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규칙을 어기는 것을 너무 우습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방문 이틀째인 13일 ‘매타버스’(이재명의 매주 타는 민생버스)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반상회에서 “민간회사에서 근로기준법을 잘 지켰으면 한다”는 한 청년의 지적에 이같이 답한 것이다.
이 청년은 “남편 직장은 근로기준법을 잘 지키지 않는다. 저번 달에는 주 100시간씩 일했다”고 했다. 이에 이 후보는 “누구는 120시간을 이야기하는데”라며 “120시간은 (환산하면) 주 15일이더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우리나라는 법을 너무 안 지킨다”며 “그런(근로기준법을 위반하는)
나쁜 관행들이 많다”고 꼬집었다.
이 후보는 또 여성할당제가 오히려 남성에게 유리하다고 했다. 그는 “20대 남성이 ‘여성할당제 때문에 피해를 봤다’ ‘(여성할당제를) 폐지하자’고 하는데, 실제 여성을 위한 할당제는 거의 없고 ‘성 할당제’다”라며 “특정 성이 30%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하자고 한 건데, 실제로 공무원 시험에서 남성이 혜택을 본다”고 주장했다.
남녀 갈등에 대해서는 “대화 부족에서 오는 것” 이라며 “서로 마주보고 논쟁했으면 하는데 절대 대화를 안 한다. 그런 문제들이 좀 많다”고 비판했다고 서울경제가 전했다.
** 댓글 반응
*우선 본인부터 법을 너무 안지키셔 전과 4범이니 본인부터 법 잘 지키세요 *전과4범에게 저런 이야길 듣다니 자괴감 들어..
*이완용이 애국하자는 소리하네, 사사오입 부정선거로 억지 후보 된 너가 할 소리는 아닌듯.
지금 민주당 당헌당규 다 무너뜨리고 판교대장동으로 한탕 거하게 먹어놓고 뻔뻔하게 법을 들먹거리냐?
*매일 법을 어기며 거짓말을 일삼는 전과4범이 아방궁 버스에서 할 소리는 아니지
*전과자가 전과 하나도 없는 젊은이들 앉혀놓고 훈계하는 웃긴 상황~ *이상 전과4범의 준법정신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잡범이 얘기할 주제는 아닌데 전과 1범도 없는 대다수 국민들이 저 얘기 듣고 뭔 생각할까? *전과4범이 그러니까 우습다 *전과 4범이 할 말이냐? 기가 찬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5일 대장동 의혹 특검을 도입해 수사하자는 주장에 대해 “이재명이든 윤석열이든 하나은행이든 국민의힘 공직자든 누구든 가릴 것 없이 엄정하게 있는 그대로 수사해야 하고,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 안 하면 당연히 특검을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지금 특검 논란이 자꾸 있는데 제 입장은 분명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이건 조건을 붙인 게 아니다”라며 “일단은 기회를 주고 충실히 수사하도록 기다려보되, 그걸 영원히 기다릴 순 없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대로 하지 않는다 싶으면 당에서 강력하게 예외 없이 특검을 시행하는 게 좋겠다”
고 했다.
이 후보는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와 관련해서는 “매우 미진하다는 생각을 떨쳐버리기 어렵다”고 했다. 이재명 게이트를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뒤집어씌우는 사람이니 이런 억지가 놀랍지 않는데 확실히 소시오페스 증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