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독일을 넘어서(beyond Germany).

누아띠할멈 2021. 8. 31. 20:06




독일을 넘어서(beyond Germany).

한 나라가 좋은 나라, 부강하고 힘이 있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흔히 말하는 ‘독일을 넘어서(beyond Germany)라는
전략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독일은 세계 최고 수출 강국,
최강의 히든 챔피언,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나라일 뿐
아니라 청년 일자리가 남아돌고,
사회복지와 경제민주화, 전국 균형발전, 평화통일에다
유럽을 선도하는 국가이기 때문이다.

강국이며 좋은 나라인 독일을
집약해서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을 꼽아보았다.



1. 강한 독일경제의 비밀,
히든챔피언과 미텔슈탄트(Mittelstand-독일의 중소기업) 

 
2. 전국이 골고루 잘 사는 연방국가의 파워 

 
3. 치열하게 경쟁하되 과실을 골고루 나누는 사회적 시장경제 

  
4. 새 비전과 실적을 보이는 정치리더십 

  
5. '과거 역사의 제로'의 반성과 성찰의 힘 

 
6. 나치에서 최고 좋은 이미지 국가로 만든 외교 역량


7. 철천지원수에서 최고 우방인 독일‧프랑스 관계 

  
8. 4차 산업혁명 및 유럽경제 공동체 선도의 나라

여기에 독일에는 최고의 지도자들이 있었다는

것을 꼽지 않을 수 없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 최고 정치지도자들(총리) 8명은
평균 10년 간 재임하면서 비전을 제시하고 실적을 보였다.


특히 8명의 총리는 단 한 명도 본인과 자녀 및
친인척이 부정부패에 연루된 적이 없었다."
이는 독일 총리들과 한국 대통령들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대목이다.



독일 언론들이 '역사적으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의 질문에
거의 건국의 주역인 콘라트 아데나워 초대 총리와
비전 정치가로 통일의 초석을 쌓은
빌리 브란트 총리를 공동 1위로 꼽는다.


독일 총리들은 시대에 걸맞은 비전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업적을 남겨 부강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섰기 때문에 국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것이다.



8명의 총리, 그들의 리더십은 어디서 왔을까?
수많은 독일 정치인, 언론인, 학자들의 인터뷰를 분석해 보면

첫째 '반성과 성찰의 힘'이다.
빌리 브란트 총리는 1970년 폴란드 유태인 게토 기념비를
방문해 무릎을 꿇기도 했다.

둘째, '패거리와 정파'보다는 항상 나라와 국민이 우선이었다
전후 독일 정치사는 '친X' '친X'같은 용어를 찾아볼 수 없다.

셋째, '실력 있는 창업의 리더십'이다.
초대 아데나워는 '여우'의 리더십,
에르하르트는 '낙관'의 리더십, 키징거는 '중재'의 리더십,
브란트는 '비전'의 리더십, 슈미트는 '마도로스' 리더십,
콜은 '애국'의 리더십, 슈뢰더는 '스마트' 리더십,
메르켈은 '대통합'의 리더십이다.


시대에 맞는 비전의 리더십을 통해
독일은 부강하고 행복한 나라가 되었다.

- 공현식 (박희철,안춘근,류태영) 님께서

주신 사진과 안내 글 자료 -







받은e-메일(최종찬)님 편집입니다!

2021.8.31.아띠할멈.().

http://cafe.daum.net/aznos


http://blog.daum.net/jamyung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