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그빵장수가 이익을 더 남기기 위해서
자신의 1파운드짜리 빵의 규격을
조금 줄이고 양을 줄였던 것입니다.

그것도 모르고
농부는 줄여서 만들어진 빵에 맞추어서
버터를 만들었으니
당연히 그 버터가 함량 미달이 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그 대가는 빵장수가 치러야 했던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자기는 괜찮고 남은 안된다는
이기적인 마음.
그 마음이 결국은 대가를 치르고야 만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지요.

우리 사회는
이 빵장수와 같은 마음이 너무나 가득한 것 같습니다.
이 모습이 한 순간 동안은 이득을 보는 것 같지만,
결국은 큰 낭패에 빠질 것은 불문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