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文 정권이 중단시킨 신한울 3·4호기 北에 넘기자는 발상
[사설] 文 정권이 중단시킨 신한울 3·4호기 北에 넘기자는 발상 ‘구체적 추진에는 한계가 있다’는 단서가 달려 있다. ‘내부 검토 자료’라고도 적혀 있다.
직후인 5월 2~15일 집중 작성됐다는 점이 예사롭지 않다.
원자력국 실무자들은 문건 작성 불과 한 달여 전 월성 1호기를 2년 반 더 가동시키자고 했다가 장관에게 “너 죽을래” 협박까지 들었다.
아이디어를 자발적으로 낼 수 있었겠나.
얼마나 준비되지 않은 혼란스러운 정책인지를 보여준다.
문건 작성 시점은 산업부가 회계법인과 한수원을 협박해 월성 1호기 경제성평가를 조작하던 때였다.
3·4호기 설비들을 북한에 넘겨주자고 한 것이다. 또 완공 후에 생산 전력을 북한에 보내주자고 한 것도 마찬가지다. 탈원전 정권의 행태가 정말 뒤죽박죽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산업부 공무원들을 기소할 때의 공소장 기록에서 확인된 것이다.
산업부 공무원들이 문건들을 다 삭제해버린 것도 그 속에 뭔가 감춰야 할 중요한 내용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추측할 수밖에 없다.
정부가 구체적인 추진을 염두에 두고 움직였다고 봐야 할 정황이다.
신경제 구상에 발전소 관련 내용이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구시대의 유물 같은 정치”라고 했다.
“야당이 명운을 걸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수법과 다를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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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받은 카톡칼럼 편집입니다! 2021.2.3. 아띠할멈.(). http://blog.daum.net/jamyung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