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윤석열 징계 정지…추미애 사퇴, 대국민 사과 뒤따라야
[사설] 윤석열 징계 정지…추미애 사퇴, 대국민 사과 뒤따라야
중단하라고 명령한 데 따른 일이다.
법원은 정권의 윤 총장 쫓아내기가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합당하다. 불러 ‘권력기관 개혁’을 거론하며 법원에 압박을 가했지만 법관은 흔들리지 않았다. 판결, 그리고 이 판결은 사법부 존재 의의를 국민에게 각인시켰다. 홍순욱 부장판사는 징계 결정 과정에 공정성이 보장되지 않았고, 징계해야 할 합리적인 이유도 없다는 윤 총장 측의 변론을 받아들였다. 제동을 걸어서는 안 된다는 추 장관 측의 주장은 배척했다. 총장 몰아내기를 포기하라. 하면 할수록 수렁에 더 깊이 빠진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도 됐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 총장을 1호 사건으로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그것은 공수처의 존립 기반을 무너뜨리는 일이다. 것과 다르지 않다. 징계를 철회하고 추 장관과 함께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 징계를 꾸민 추 장관을 즉각 경질해야 한다. 사태를 막기 어렵다. 원전 관련 수사, 라임·옵티머스 사건 수사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서울중앙지검의 채널A 기자 사건 조작 의혹 규명도 필요하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 재수사도 중요하다. 비롯한 정치 검사들의 권한 오·남용에 대한 감찰도 벌여야 한다. 잊지 않기 바란다. 나오자 여권 정치인과 친정부 인사들이 거세게 판사들을 공격하고 있다. 행위에 대해 더 이상 침묵해선 안 된다. 말하지 않았는가.
전송받은 카톡글 편집입니다! 2020.12.26. 아띠할멈.(). 시사 만화 http://blog.daum.net/jamyung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