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감찰권 광란’ 법치도 정권도 망친다
[포럼] '감찰권 광란’ 법치도 정권도 망친다 있는 권력에 대해 성역 없는 직진 수사를 계속하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어떻게든 찍어내려는 추미애 법무장관의 지휘권·감찰권 남용이 도를 넘고 있다. 칼 쓰듯, 망나니 칼춤 추듯 휘두르는 광란의 망동이 극도의 국론 분열과 검찰의 정치화를 초래하고 있다. 부실 수사, 언론사 사주들과의 만남, 특수활동비 배정, 정진웅 검사의 직무집행 배제 등 도대체 최근 지시한 감찰만 몇 건인가. 건이라도 있는가. 의혹일 뿐이고, 아직 비위를 뒷받침할 만한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드러난 게 전혀 없지 않은가. 조사’를 위한 면담을 요구했다가 대검에서 강하게 반발하자 돌아가는 사상 초유의 일까지 발생했다. 모양새’를 만들려는 보여주기 식 조사다. 현직 검찰총장을 상대로 대면조사를 시도한 것 자체가 무리수가 아닌가. 해도 최소한의 금도는 지켜야 하지 않겠는가. 않고 바로 그 밑의 박은정 감찰담당관에게 직접 맡겼다는 점에서 절차적으로도 중대한 위법이 있다. 통하는 이종근 대검 형사부장인데, 이처럼 계통 체계를 무시하는 것은 ‘감찰권의 사유화’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인천지검 부장을 감찰담당관실로 파견하려다 이틀 만에 취소했다. 것이라면 이 또한 심각한 인사권 남용으로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 ‘총장을 통한 지휘’가 아니라 아예 ‘총장의 지휘권 자체를 박탈’하는 7건의 위법한 지휘권을 만들려는 반법치, 반민주의 광란을 보여 왔다. 전략(Madman Strategy)’ 아니냐고 했다. 상호 존중의 규범’을 통해 실현됨을 깊이 명심해 위법한 지휘권 발동과 표적 감찰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 조직을 파괴하는 망동을 멈춰야 한다. ‘마이너스의 손’이라 불리는 추 장관이 이번에도 ‘윤 총장을 유력한 대권 주자로’ 키운 것 외에 검찰개혁에 무슨 도움을 줬는가. 대통령이 강제로 멈추게 해야 한다. 여당도 살고, 궁극적으로 나라와 국민이 산다.
전송받은 카톡칼럼 편집입니다! 2020.11. 21. 아띠할멈.().
서정욱 변호사 시사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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