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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흘러 가는 것인데...]

누아띠할멈 2022. 1. 3. 19:22


 
["세월은 흘러 가는 것인데...]


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도
가다 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하고...


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다
갈랫길 돌아 서면
어차피 헤어질 "사람"들...



더 사랑해 줄 걸 후회할 것인데...
왜 그리 못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했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시간, 배풀어주고,
또 줘도 남을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신세인가..?


그날이 오면 다 벗고 갈텐데...

무거운 옷도,
화려한 명예의 옷도,
자랑스런 고운 모습도...,



따뜻이 서로를 위로 하며
살아야 하는데..,


왜 그리...
"마음의 문"을 닫아 걸고,
더 사랑하지 않았는지...


"천년"을 살면 그러할까...?
"만년"을 살면 그러리오...?


"사랑"한 만큼 사랑받고,
도와준 만큼 "도움" 받는데.,


심지도 않고, 거두려고만 몸부림 첬던 
"부끄러운 나날"들...,


우리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허망한 세월인 것을...,



어차피..., 
저 인생(人生)의 언덕만 
넘으면 헤어질 것을,

미워하고 싸워봐야
상처 난 흔적만 훈장처럼 
달고 갈텐데...,

이제 살아 있고,
함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사랑"해야지...,


언젠가 우리는 다 떠날 
"나그네"들 인 것을...

복잡다난, 파란만장, 예측불가의
 2021년이 갔습니다.


2022년은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 넘쳐 
나는 나날이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

2022년 임인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받은 카톡글 편집입니다!

2022.1.3.아띠할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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