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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들어 오라고 그래."

누아띠할멈 2020. 9. 12. 00:02

 


 


 

 

 


     

    ?"카카오 들어 오라고 그래."
    윤영찬의 이 말은 역대급 파괴력이다.

    첫째, 이 발언은 그 동안 온통 가짜뉴스 천지였고 그

    진원지가 포탈, 유튜브임을 증언하고 있다.

    네이버, 다음은 자기네의 기사 순위, 댓글 순위가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AI가 자동으로 알아서 처리한다고

    줄기차게 강변해 왔다.

    구글 코리아는 우파 유튜브의 노딱이 미국 본사에 있는 AI의

    알고리즘에 의한 것이라서 자기들은 모른다고 시치미를 뚝 떼왔다.

    근데 "카카오 들어오라고 그래." 이 한 마디가 사실을 180도

    뒤집어 놨다.

    윤영찬에 따르면, 플랫폼 회사의 설계자나 운영자가 마음

    먹기에 따라 기사 순위, 댓글 빈도, 노딱도 바뀔 수 있다.

    AI가 가치 중립이 아니라 하루 아침에 친여도, 친야도,

    좌파도, 우파도 될 수 있다.

    윤영찬은 전문가다.
    그는 메이저 언론 기자에 네이버 부사장, 청와대 홍보수석

    출신이다. 그것도 나중에 양심고백한 게 아니라 범행

    현장에서 일하다가 들켰다. 그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다.

    플랫폼 회사들은 당장 자신들의 기사 편집 알고리즘을

    공개해야 한다. 그 동안 뉴스 왜곡을 주모한 자들은

    허가취소하고 형사처벌해야 한다.

    둘째, 윤영찬은 자신이 문재인 정권 언론 조작의 핵심

    주역이었음을 자백하고 있다.

    "카카오 들어오라고 그래."
    전문가 다운 스킬, 포스가 풍겨 나온다!

    이 말 한 마디에 그가 훨씬 전부터 수없이 이 짓을 해 왔다는

    냄새가 물씬 풍긴다.

    이 말 한 마디에 누구를 불러서 어디를 찌르면 되는지 다

    알고 있다는 노우하우가 듬뿍 담겨 있다.

    이 말 한 마디에 현 정권의 언론조작 조직이 이미 완성되어

    있어서 버튼만 누르면 일사천리로 일이 처리된다는

    자신감이 배어 있다.

    이 말 한 마디로 윤영찬은 입법기관으로서가 아니라 청와대

    업무의 연장선상에서 뱃지를 달았음을 자백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 홍보수석 이정현은 문재인 정부 홍보수석

    윤영찬한테 "신이시여!" 하며 엎드려야 한다. 이정현은

    기껏해야 방송사 국장한테 전화해서 대통령이 힘드시니까

    세월호 보도를 쫌 살살 해 달라고 읍소했을 뿐이다. 어떤게

    진짜 언론 탄압인가? 양심있는 자 답해 보라!

    윤영찬이 청와대 홍보수석 하면서 언론사 경영진이나,

    플랫폼 관계자를 만난 기록, 청와대에 부른 기록을 낱낱이

    찾아서 공개해야 한다. 일주일만에 다 나온다. 이 정부는

    광화문 집회 참여자 5만 명의 행적을 샅샅이 뒤지는 실력을

    갖고 있다.

    세째, 윤영찬은 자기가 속한 문재인 정권이 독재임을 스스로

    폭로하고 있다.

    과거 20세기까지 독재는 총칼로 인민을 위협해서 체제를

    유지했다.

    21세기형 신독재는 다르다. 인민을 탄압하는 게 아니라

    인민이 자발적으로 독재를 환영한다. 한발 더 나아가

    독재의 앞잡이가 된다.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

    언론이 도와주면 된다.
    언론이 국가권력 비대화를 찬양하고 권력에 의한 인간의

    존엄성, 개인의 자유 침해를 오히려 칭송한다. 그들은 모든

    결론을 국가의 개입 지지 쪽으로 유도한다. 튀는 자가

    있으면 공감 이탈, 사이코 패스, 괴물이다, 마녀사냥한다.

    삼인성호라고 메이저에서 인터넷 찌라시까지 수백개가

    이렇게 짖으면 대중은 결국 믿게 된다.

    우민화된 대중은 권력의 횡포를 엄정한 법집행으로 여긴다.

    국가 개입을 당연하고 아늑한 것으로 지지한다. 한 발 더

    나아가 대중이 나서서 권력의 눈엣가시를 알아서 처단해

    준다. 댓글 부대가 인격살인한다. 대중의 광기라는,

    레이저보나 강력한 무기가 21세기 신독재의 강력한 무기로

    탄생한다.

    대한민국 언론이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윤영찬의 "카카오 들어오라고 그래."가 답을 준다.

    문재인 정권은 그 동안 언론 플랫폼, 즉 포털과 유튜브의

    알고리즘을 조작해 왔다. 그 음모를 AI라는 가치중립적인

    기계를 내세워 장막으로 가려 왔다. 그렇게 해서 역대 어느

    정권보다도 완벽하게 언론을 장악해 왔다.

    사실 우파 지식인들은 그 동안 AI라는 신종 무기에 기가

    질려 눌려 있었다. 언론이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면서도 말을

    못했다. 어제 윤영찬이가 우파의 등짝을 후려쳤다.

    윤영찬이가 용감하게(?) AI는 사람하기 나름이라고, 자신이

    그 동안 알고리즘 조작을 통해 21세기형 신독재를

    받쳐왔다고 만천하에 폭로했다.

    자유우파는 윤영찬의 이 한 마디를 절대 지나쳐서는 안

    된다.

    고영태의 한 마디,
    "최순실 씨의 취미는 대통령 연설 고치는 거다."
    이 말이 대통령을 탄핵으로 가게 했고 정권을 바꿨다.

    윤영찬의 한 마디,
    "카카오 들어 오라고 그래."
    이 말의 무게는 고영태 꺼의 천배는 된다.

    자유 언론 탄압이야말로 21세기 민주주의의 최대 적이다.

    이거 자행한 대통령은 탄핵으로도 부족하다.

    문재인 일당은 완전히 쌩깔 거다.
    야당 분들,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겠다.

    내가 정치 그만 할려고 했는데 정치가 내 발목을 붙잡고

    놔주질 않는다.

    [차명진 전 의원]

    ? 국민의힘 "윤영찬, 의원직 사퇴해야…국정조사도 추진"(종합)
    http://naver.me/5h7lwCKf

    ? “민주당 윤영찬 의원의 포털뉴스 개입은 정권의 전방위적

    여론조작 행위 입증한 것”
    http://me2.do/FwwmLuil

    전송받은 칼럼 편집합니다!

    2020.9.11. 아띠할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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