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순간을 부러워 사는 삶
스무 살 이었을 때 나는 서른 살이기를 원했네. 성숙함, 그리고 지적임
중년이 되었을 때 나는 스무 살로 돌아가길 원했네.
젊음, 그리고 자유로운 정신 은퇴 했을 때
나는 중년으로만 돌아가도 괜찮다고 생각했네.
지성의 소유, 한계가 없음 내 삶은 그렇게 끝나 버렸네.
하지만 나는 한 번도 내가 원하는 것을 가진 적이 없었네.
우리는 다른 누군가를 부러워 하다 내게 주어진 숱한 황금의 시간을 허비하고 마는 건 아닌지...
지금 내 안에 있는 다이아몬드는 돌멩이처럼 보면서 내 곁에 없는 것들만 부러워하며 헤매는 것은 아닌지...
글 : 박성철 "느리게 그리고 인간답게 "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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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8.28.아띠할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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