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면 이몽룡(성이성선생)생가 계서당 방문
~봉화를 알리다
암행어사 출두요~~
동이의 술은 천사람의 피요
소반의 좋은 안주는 만백성의 기름이라
촛불의 눈물 떨어질 때 백성의 눈물 떨어지고
노래소리 높은 곳에 원성의 소리 높더라~~
춘향전의 이몽룡은 봉화의 실존 인물 성이성이었다.
(연세대학교 설성경 교수: 춘양전의 비밀
(서울대출판부 2001.12.26)
봉화땅박사
계서당을 다녀왔습니다.
계서당은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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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서당은 국가지정문화재(중요민속자료 171호)로 지정
성이성선생은 호 계서 자 여습 본관 창녕
1595(선조28) 2월 1일 경북 영주시 도면 문단리 외가에서
판서공의 3자로 출생
1627(인조5년) 문과 급제하여
어사를 네번 지냄
1664(현종5년) 2월 4일 졸 향년 70세
일생을 강직개결, 불편부당하며, 권세에 동조하지 않았으며,
정언, 헌납, 사간등을 역임하는 동안 직언으로 일관하여
주위의 시기를 받아 승진이 순조롭지 못하였다.
(행장, 한국인명대사전)
평생 공사구별없이 청렴.결백.검소하게 살았으며,
관아에서 이속들이 사또 자제의 얼굴을 볼수 없었으며,
음식 하나도 아문 밖으로 사사로이 내어 가지 못했다 한다.
(행장)
퇴관 후 향리(봉화군 물야면 가평리) 에 있을 때
신관이 인사차 왔다 가면 자제를 대신 보내 회사하고
관아에 직접 낱나지 않았다 함
평생 술을 과음하지 않았으며, 기녀을 가까지 하지 않았다 함
(행장)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가평리 301번지
창녕성씨계고동파종중 참고
(054-673-8670)
500년된 보호수는
춘향전의 주인공인 이몽룡선생의 실존모델인 성이성선생이
유년시절 함께 보낸 나무로서 고택의 은은함과
소나무의 청정함이 잘 어우러져있다.
봉화사람으로 자부심을 느낀다
봉화알리미 봉화땅박사의 현장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