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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와 고양이

누아띠할멈 2021. 3. 10. 21:23



? 종달새와 고양이


* 한번 속으면
속이는 사람이 나쁘고
 

두 번째 속으면
속는 사람이 나쁘고
 

세 번째 속으면
두 놈이 공범(共犯)이란
말이 있습니다.


* 우리 모두 모르는 사이
슬그머니 사회주의화의
공범이 되어가고 있는 게
아닌지 한번쯤 뒤 돌아
보았으면 합니다.



? 종달새 한 마리가 


  숲길을 따라 움직이는 
작은 물체를 발견하고는
호기심으로 다가갔습니다. 


그건 고양이가 끌고
가는 작은 수레였습니다.
그 수레에는 이렇게
씌여 있었습니다. 


 

"신선하고 맛있는 벌레 팝니다."  
종달새는 호기심과 입맛이 당겨
고양이에게 물었습니다. 


  "벌레 한 마리에 얼마에요?"  
고양이는 종달새 깃털
하나를 뽑아주면
맛있는 벌레 세 마리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종달새는 망설임도 없이
그 자리에서 깃털을 하나 


  뽑아주고 벌레 세 마리를
받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종달새는 깃털
하나쯤 뽑았다고 해서
날아다니는 데는
아무런 지장도 없었습니다.  


한참을 날다 또
벌레가 생각났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벌레를 잡을 필요도
없고 깃털 몇 개면 


  맛있는 벌레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게
너무나 편하고 좋았습니다.


이번에
깃털 두 개를 뽑아주고
벌레 여섯 마리를
받아먹었습니다. 


이러기를 수십 차례ㆍㆍㆍ




  그런데 어느 순간
하늘을 나는 게 버거워
잠시 풀밭에 앉아
쉬고 있는데,


아까 그 고양이가
갑자기 덮쳤습니다.  


평소 같으면 도망치는
것은 일도 아니었지만
듬성듬성한 날개로는
재빨리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후회해도 때는 늦었습니다.
종달새는 벌레 몇 마리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상대를 무능하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공짜심리'에 맛 들게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얻고 싶다면
당신을 잃지 마세요!!





욕심에 눈이 멀면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땀을 흘려 얻은 대가가
진정 소중한 것입니다.


-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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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3.10. 아띠할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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