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김종인 위원장의 박근혜·이명박 사과, 말에 그쳐선 안 된다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역사와 국민 앞에 큰 잘못을 저질렀다. 용서를 구한다”고 머리를 숙였다. 가까이는 지난 10월 이 전 대통령 대법원 판결로 두 사람의 사법적 단죄가 확정된 지 두 달 만에 대국민 사과를 한 것이다. 나왔다. 대해 정치적으로 첫 참회를 한 것은 의미가 작지 않다. 늦었지만 다행스럽다. 깔려 있다”고 했고, 제어하지 못한 무거운 잘못이 있다”고 짚었다. 느낀다고 했다. 실세(최순실)의 국정농단, 국민과의 약속(핵심공약) 위반을 구체적으로 적시한 것은 용기있는 일이다. 사실이었다. 그토록 오랫동안 홀로 눈감고 뭉개온 게 국민의힘이었다. 판결 후에도 국민 앞에 사과하지 않았다. 없는 죄를 뒤집어씌웠다”고 했고, 친박계에선 “안 하니만 못한 사과”라고 반발했다. 사죄 말미에 정당 개조, 인적 쇄신, 정치 혁신을 다짐했다. 못했고, 과거 불통한 5·18이나 세월호법 처리에도 미온적이었다. 않고 선거용 자락 깔기라는 정치적 해석도 섞이고 있다. 창당할 때도 태극기세력(우리공화당)과 외양적으로 분리했을 뿐 제대로 된 과거와의 단절이나 혁신은 없었다. 거울로 두고두고 소환될 것임도 명심하기 바란다.
전송받은 카톡글 편집입니다! 2020.12. 17. 아띠할멈.(). 시사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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