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의 탈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라는 멍에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당의 지도부의 친중 종북의 태도가 그대로 몸에 배여 있는 것 같은 언행을 하기 때문이다. 민주당의 지도층으로 통하는 중진들은 대부분이 종북좌파들로 이루어진 주사파 86운동권이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새파란 박지현이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 시절에 좋게 표현하여 ‘86운동권 용퇴론’이요 사실은 국가와 국민을 불행에 빠뜨린 종북좌파인 ‘86운동권은 물러나라’는 것이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하 문재인) 주적인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을 도와주지 못해 안달한 것 자체가 종북좌파임을 행동으로 증명한 것인데 민주당에서 그 누구도 이런 문재인의 같잖은 행위를 언급하거나 궤도수정을 건의하지 않았고 오히려 박수를 치며 찬동을 했으니 민주당이 종북좌파 정당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3월 10일 실시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민주당이 6월 1일에 실시된 지방선거 참패까지 겨우 2개월 20일 동안에 대표가 세 번(송영길→윤호중·박지현→우상호)이나 바뀌었다는 것은 민주당이 어린이들의 소꿉장난이나 정상모리배나 시정잡배들의 계모임과 같은 행태를 보인 것으로 정상적인 정당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8월 전당대회를 1달 20여일 앞둔 현재 우상호 민주당비대위원장(이하 우상호)의 행동거지에 대한 7월 3일자 조선닷컴이
정치면에 「우상호, 尹대통령 나토 참석 비판 “中, 자극받는데 참고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는데 내용을 읽어보면 우상호는 대한민국의 제1 야당인 민주당의 비대위원장인지 중국 공산당비대위원장인지 헷갈리는 발언을 하여 ‘역시 민주당은 종북좌파 천지구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게 한다.
국민에게 강제로 정권을 압수당한 민주당과 우상호는 ‘제 코가 석자인데’ 지금 중국을 편들고 윤석열 정부를 겁박하고 비판할 자격이 있는가!
우상호는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한 것에 대해 “중국의 오해를 풀기 위한 후속 외교적 노력을 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 국익을 위해 필요하다”고 중국에 굽실거리는 문재인과 같은 짓거리를 하면서 “어느 한 쪽의 환심을 사려다가 어느 한쪽이 앙심을 품게 하면, 그건 외교를 잘한 게 아니다.
균형외교는 가운데에서 국익을 택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이러한 우상호의 말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무식하기 짝이 없는 헛소리인 것이
자유민주주의 국가와 공산독재주의 국가는 정치적으로는 도무지 화합이 될 수 없기에 지금은 ‘정·경분리정책’을 견지하면서 균형 있는 외교관계를 이루고 있다.
우상호의 헛소리 중에 ‘균형외교’라는 것이 있는데 이 말은 노무현과 문재인이 우리나라가 북한과 미국 사이에서 조정(운전)자 또는 균형자 역할을 허겠다고 떠벌린 말을 인용한 것 같은데 잘못 짚어도 한참 잘못 짚었다.
나라와 나라의 외교관계는 양팔저울처럼 정확하게 균형을 이룬다는 것은 아주 힘드는 일이다.
그래서 외교를 외줄타기라고도 하지 않는가!
정치적으로 우리나라가 어찌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균형을 이룰 수가 있는가?
사상과 이념 등 정체(政體)가 확연히 다른데 말이다.
그러나 경제적으로는 충분히 균형을 이룰 수가 있는 것이 경제는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와 직결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에서언급한 것처럼 세계 각국은 정치와 경제를 분리하여 서로 유리한 측면을 선택하여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냉전 최대 피해자로 분단된 나라인데, 신냉전 외교에서 어느 한 쪽 진영을 선택하는 선택은 매우 위험하다.
중국이 긴장하고 있지 않느냐”라면서 지나치게 중국을 의식하는 태도는 자주성이라고는 없는 문재인식의 대중국 굴욕외교와 다를 게 하나도 없다.
문재인이 통치 5년 동안 중국몽에 사료 잡혀 굽실거리며 벌린 굴욕외교 결과 우리가 얻은 이익이 과연 무엇인가?
중국을 3박4일 동안 국빈 방문하여 10끼의 식사 중에서 2끼만 대접받고 8끼는 혼밥을 하면서 국민들 보기 민망하고 할 말이 없으니까 비열하게 ‘중국의 문화체험’이라면서 끝까지 중국을 편든 것이 균형외교 인가!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지난달 28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중국 성장이 둔화하고 있고, 내수 중심의 전략으로 전환되고 있다. 지난 20년간 우리가 누려 왔던 중국을 통한 수출 호황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중국의 대안 시장이 필요하고 시장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며 유럽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지 중국을 대체한다고 말한 적이 없는데 우상호는 “중국이 저희에게는 굉장히 큰 시장인데 어떤 분이 유럽 시장을 대체하면 된다고 그래서 제가 웃었다”면서 거짓말을 했고
이를
합리화하기 위해 “오스트리아 650만명, 네덜란드·덴마크 다 500만명, 700만명짜리 국가들인데요. 중국의 한 도시보다 인구가 적은데 중국이란 시장을 버리고 유럽으로 가겠다? 저는 이거는 현명하지 않다”고 했는데 실제 오스트리아 인구는 약 900만명, 네덜란드 인구는 약 1700만명, 덴마크 인구는 약 600만명이라고 우상호의 엉터리 지식을 수정해 주어 우상호는 국민의 비웃음거리가 되고 말았다.
우상호는 윤석열 정부의 외교정책으로 중국이 2017년 사드 (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때 실시한 한한령(限韓令) 같은 경제 보복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중국이 되게 자극 받고 있는데 참고 있다.
추가적 외교 노력으로 진정시켜야 된다”며 “지난 사드 사태 때 주요 유통업체 다 철수했고, 아모레퍼시픽 같은 화장품 회사 매출이 반 이하로 떨어졌고 관광도 바뀌었다”면서 “경제적으로 보면 사드 하나 배치해놓고 엄청난 경제 손실을 본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게 사드 때문인가? 문재인의 굴욕외교 때문인가?
중국이 시드를 트집 잡자 문재인은 당장 꼬리를 내리며 외교부 장관 강경화를 시켜 ‘미국의 MD체계 불참, 사드 추기배치 불가, 한·미·일 군사동맹 불참’ 등 3불정책을 중국에 상납하며 백기를 들고 항복을 했는데도 중국은 태도를 바꾸지 않았는데 우상호는 무슨 헛소리를 해대는가!
계속해서 “중국 시장 포기하고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뭐냐. 베트남, 중국 같은 소위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국가로부터 떨어져 나와서 민주주의, 자본주의 국가들하고만 사귀어야 된다는 논리라면 베트남 시장도 포기해야 되겠다”고 했는데 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짓거리인가! 윤석열 정부가 언제 공산주의 국가로부터 떨어져 나온다고 했는가? 그리고 “이슬람 국가들, 중동 국가들도 미국의 이익에 배치되니까 거기 시장도 다 포기해야 되나, 원전 수출하면 안 되나”라며 터무니없는 말을 내뱉으며 헛소리를 했는데 문재인이 언제 원전을 중동지방에 수출한 적이 있는가
그는
‘탈원전 정책’을 국정과제 로 삼아 산자부를 압박해 원전이 주는 이익을 과소평가하는 사기협잡까지 벌리지 않았는가!
우상호는 “균형자 외교라는 것은 국익을 중심으로 해서 종교나 이념을 따지지 않고 우리 국익에 도움이 되면 다 친하게 지내자는 외교 노선이며, 중국 시장을 포기하거나 중동 시장, 이슬람 국가들, 동남아 시장을 포기하자는 주장은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한심하고 무식한 헛소리를 했는데 윤석열 정부에서 누가 중국·동남아·중동 시장을 포기한다고 했는가!
정치체제가 다른 나라끼리 이루어지는 외교관계는 대부분 정치와 경제를 분리하며 이 또한 균형 외교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우상호는 무식하게도 모르는 모양이다. 균형자 외교를 하려면 자국이 상대국을 대하는 강력힌 힘이나 리더십 그리고 전문적인 외교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기본 상식이다. 꿈에도 없던 민주당 비대위원장 감투를 쓰고 보니 이것저것 마구 언급하여 마치 역할을 잘하는 것처럼 보이려 하지만 종북좌파 사상으로 무장된 주사파요 86운동권인 우상호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