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이 남는 인생 사람이 머물다 떠난 자리는 흔적이 남기 마련입니다.
야영객이 놀다 떠난 산 계곡에는 찌꺼기가 남아 있습니다.
첫째는, 사람이 세상에 살면 행한 행실이 흔적으로 남습니다.
악하고 추한 행실의 흔적이 남고 또 다른 이는 자랑스럽고 고귀한 흔적이 남습니다.
구한말의 매국노 이완용은 지금까지
조국을 위해 제 한 몸 초개같이 불살랐던 울면서 달라붙은 아들에게 "아들아, 너는 나만의 아들이 아니다 나는 너만의 아비가 아니다." 라는 말을 남기고 상해로 떠났던
둘째로, 사람은 자손을 흔적으로 남깁니다.
시인은 시로 말하고
그림으로 말하듯 그분이 남기신 흔적입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떠날 텐데 어떤 흔적을 남겨야 합니까?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은
그를 땅에 묻고 돌아가는 싶었답니다. "아브라함 링컨, 그는 잡초를 뽑고 꽃을 심다 떠난 사람이다."
- 모셔온 글 - 받은 e-메일(금덩인님) 편집입니다! 2022.6.16.아띠할멈.(). http://blog.daum.net/jamyung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