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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손흥정이 있었다, PL 득점왕 Sonny 에겐

누아띠할멈 2022. 5. 29. 17:11




363, 손흥정이 있었다, PL 득점왕 Sonny 에겐




늘 미소 짓는, 

겸손한 팀플레이어 손흥민의 부(父)

자기주도적인 삶, "Stay hungry, Stay foolish"
독서노트를 하고, 

매년 50권 넘게 읽는 독서광
손흥민이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올 시즌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23골 7도움을 기록했다.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리그 득점 공동 1위였다.

살라와 달리 손흥민은 페널티킥 득점 없이

 23골이 전부 필드골이다.

영국 현지에선 

"손흥민의 득점 가치가 훨씬 높다. 

진정한 득점왕"

이라며 더 높이 평가한다.

득점왕으로 가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시즌 막판 무서운 스퍼트로 살라를 추격했고, 

리그 마지막 경기 노리치 시티 전(전)에서 

2골을 몰아쳤다.

아시아 선수 최초의 유럽 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는 감격의 

순간이었다.


윤석열 대통령도 축전을 보내 아시아 

최초의 유럽 축구리그 득점왕에 

오른 그 역사적 

순간을 환영하며 기뻐했다.


토트넘 주전 골키퍼이자 프랑스 

대표팀 수문장 위고 요리스가 

손흥민을 언급했다.


"소니가 득점왕에 올라 정말 행복하다. 

한 개인으로서 정말 엄청난 성취다. 

손흥민은 골든 부츠를 받을 자격이 있다.

"(공식인터뷰, 토트넘 홈페이지)


요리스는 "전반까지 골이 나오지 않았다. 

노리치 골키퍼의 선방이 대단해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손흥민이 '골든 부츠(Golden boots)'를 

손에 넣은 후에는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

"토트넘 모든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좋아한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우리 팀이 4위로
마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 

실력 측면에서도 완벽했다. 


그라운드 안에선 성숙
한 남자고 밖에선 모든 사람이 사랑하는 

최고의 남자다."

극찬이었다. 요리스뿐 아니다.

소니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팀 동료 모두가 겸손하고 늘 웃는 그를 좋아한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도 공감했다.

"손흥민 득점왕 배경엔 팀워크가 있었다. 

우리 모두 손흥민이 득점왕이 되도록 도와줬다. 

이런 팀 분위기와 선수들 사이의 친밀감은 

성공의 중요 밑바탕이 된다."

손흥민이야 한국에서나, 

세계적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음수사원(음수사원). '물을 먹을 때, 

그 물의 근원을 생각한다'는 말이다.

손흥민의 기본과 됨됨이가 궁금하지 않으신가?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는 

소신을 일관되게 실천한 인간이 있다.

매년 50권 넘게 읽어치우는 독서광인 

그는 참으로 인생을 열심히 산다.

바로 손흥정이다.

세계적 축구 스타를 길러낸,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게 

한 견인차다.

나를 키운 건 8할이 

바람이라고 한 시인은 노래한 바 있다.

손흥민을 우뚝한 세계의 

스타로 키운 건 8할이 손흥정이다.


손흥정은 대한민국 축구선수였다. 

축구 지도자이기도 했다.


그런 그가 좋은 축구 선수가 되려면 

먼저 인간이 되는 바의 

'기본기와 인성이 필수'라고 봤다.


꾸준하고 끈질긴 노력과 감사와 존중의 마음, 

겸손하고 성실한 태도, 

비우는 걸 강조한 거다.


내가 머문 그 자리에서 꽃을 피우길 바라는, 

내가 앉은 자리가 늘 꽃자리라는 마음인 것이다.

지금 있는 자리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건 비단 축구 선수에게만 중요한 

일은 아닐 거다.

"흥민 '최고의 날'이 언제냐?"고

 묻는다면 손웅정은 "앞으로 다가올 날"

이라고 답하곤 한다.

"항상 낮은 자세로, 항상 발전하는 

그런 날들이라고 말하고 싶다."

손흥정은 스스로도 

"나도 항상 성장하는 내가 되어야겠다"라고 

다짐하는 사람이다.​


그의 중고생 시절 회고담은 처절하다.

"혼자 새벽에 일어나 

훈련하는 일이쉽지만은 않았다. 

잠자리에서 몸은 일으켰는데 너무나 

졸려 꾸벅꾸벅 졸고 있을 때, 

스스로에게 이렇게 이야기하곤 했다."

스스로에게 상기시킨 "너, 

지금 흘러가는 이 시간, 

네 인생에서 다시는 안 와!"라는 침 놓기...

그러면 "눈이 번쩍 뜨였다"고 

손흥정은 회고한다.

새벽시간을 활용해 

독서 시간을 내고자 무지 애를 쓴 손웅정.

"중고생들도 흘러가는 시간이 아깝다고, 

'네 인생에서 다시는 안 온다'는 

말을 들으니 반성해야겠다. 


앞으로 기상시간 준수!!!"(그의 일기 중)

​아래는 손흥정의 좌우명에 가까운 말이다.

"네 삶을 살아라. 주도적인 네 삶을 살아라."

손흥정은 

"내가 주도적인 삶을 살기 위해 독서를 해야한다. 

올해 목표 1년에 50권!!!"라고 외친다.

​세계적 스타의 아버지이기 

전에 독서광인 손흥정의 소망은 뭘까?

참 단순명쾌하다.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라니!

"나도 균형 잡힌 인간으로 성장하고, 

올바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련다."

​애플의 창시자인 스티브 잡스는 이렇게 말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손흥정이 독서를 통해 

알게 된 잡스의 연설문 중 한 대목이요, 

그가 중요하게 여기는 문구다.

"나의 발전을 위해, 나를 성장시키기 위해 

부단히 공부하고 연구하고 노력하는 것. 

중요한 건 바로 그것..."

잡스의 연설문이 갈파했듯이 

"머무르지 말고 미래를 위해 나 자신을 성장시키자!"

고 늘 그는 되된다.


​아버지로서 아들 흥민에게 강조하는 건 

모두 "겸손하라! 감사하라! 

비우라!" 같이 인간이 되라는 거다.

·겸손하라.
·네게 주어진 모든 것들은 다 너의 것이 아니다.
·감사하라.
·세상은 감사하는 자의 것이다.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라.
·마음을 비운 사람보다 무서운 사람은 없다.

손흥정은 몸과 건강의 

가치를 누구보다 더 중요하게 역설한다.

"내 몸에 가치를 두고 살아왔다. 

건강한 몸. 나이들어도 

움직일수 있어 내가 가고 싶은 곳에 가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 있는 몸, 

건강하고 자유로운 삶. 몸 건강하게 

품위 있게 익어가는 노인이 되고 싶다."


그에게 가장 와닿는 부분이 

"건강해야지만 내가 가고 싶은 곳,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거다.

​그래서 손흥정은 매일 다짐하고 실천한다. 

아들에게 모범이 되는 삶을 산다.

"나만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매일 운동한다.' 

'매일 책을 읽는다.' 

'내 몸과 마음을 깨끗이 정돈하고 살핀다'는 

자세를 지키려 애를 쓴다."

자기 관리를 통해 오롯한 나만의 삶을 누리기 위해 

"운동하고, 책읽고, 내 몸과 마음을 

깨끗이 정돈하고 살펴야겠다"고 

역설한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중에는 팀플레이보다는 

개인기나 자신의 득점에만 연연하는 

이기적인 자들이 많다.

손흥민은 이타적(이타적)이다. 

팀플레이어(Team player)다. 

언제나 웃는다.

그래서 토트넘 지도자들과 동료 선수들도 

모두가 손흥민을 아끼고 좋아한다.

이런 좋은 인간성을 손흥민이 갖게 된 건 

8할이 아버지인 손흥정 덕분이다.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희생하고 모범을, 

본을 보임으로써 손흥민은 

기본기와 인간성을 겸비할 수 있었다.


맹장 아래 약졸이 나올 수 없듯이, 

좋은 아버지 슬하에 나쁜 아들은 없는 

법이다.

PL 득점왕을, 세계적인 겸손한 축구스타를 

길러낸 손흥정에게 

만세 삼창이라도 해주고 싶다.

이만총총(계속)


#뱀발...손웅정의 책 '모든 것은 기본에서...'


손웅정은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수오서재)를 작년에 냈다. 


손흥민을 가르치고, 길러온 

그의 인생 철학이 여기에 담겨 있다. 

책 속에는 그의 세계관, 축구철학, 

아버지와 스승의 역할이 잘 기록돼 있다. 


인용한 동서양의 명언을 살펴보면 

그의 올곧고 

심지 깊은 내면을 더듬거려 볼 수 있다. 


운동선수는 책을 잃지 않고, 

무식하다는 편견을 몹시도 싫어한다. 

그래서 연간 평균 

50~100권을 독파하는 독서광이 됐다. 

아직도 

‘독서노트’를 몹시도 소중하게 여긴다.

- 한겨레 선임기자가 쓴 글이다-

“인파출명 저파비”(人怕出名 豬怕肥)

책의 서문에 해당하는 

11쪽에 나오는 중국의 속담이라고 한다. 

‘사람은 이름이 나는 것을 두려워하고, 

돼지는 살찌는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

는 뜻이다. 


손웅정씨는 자기가 감히 책을 쓴다는 것을 

겸양하여 낮추면서, 아들 때문에 

과분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한다. 


손흥민으로 인해 알아봐 주는 이들이 생길 때마다

 ‘오지랖 부리며 건방 떨고 살고 있다’며 

반성하며 이 말을 새긴다고 한다.

“소유한다는 것은 곧 소유 당하는 것이다”

지난해 손흥민은 

제주도의 해병대 부대에 입소해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손흥민은 모범적인 생활로 상도 받았고, 

백발백중의 영점 사격지를 들고 나왔다. 


아버지는 

“잡다한 것으로 주변이 채워지는 

순간 선택할 것이 많아져 우왕좌왕 시간과 

열정을 허투루 쓸 확률도 높아진다”며 

아들의 동의를 얻고 간직하지 않고 

정리했다.


"눈 덮인 들판 걸어갈 때 함부로 걷지 마라”

서산대사의 답설야(踏雪野) 시구로

 “내 뒤로 오는 이들의 이정표가 될지 모르니, 

눈 덮인 들판이라도 

이리저리 함부로 걷지 말라’는 뜻이다. 


손웅정씨는 

“짧지만 너무도 큰 말이라 매일 곱씹는다. 

교육자에게 이보다 올바른 지침이 되는 말은 없다. 

부모든 선생이든 코치든 감독이든 

아이들을 교육하는 사람들은 

이 문구를 가습에 새겨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이 말 하나 지키며 사는 것도 

버겁다고 했다.

"대나무는 땅밑 뿌리작업에만 5년의 시간을 보낸다”

손웅정씨가 아들 손흥민에게 
7년간 

리프팅 등 기초만 닦도록 한 것을 유비시킨다. 

나무가 위로 뻗어 나갈 것만 생각하면 

사소한 태풍에도 무너지지만, 

뿌리가 튼튼한 대나무는 

하루에 20~30cm까지 자란다. 


그는 기본기만 훈련하면 

불안해하는 학부모들에게 말한다. 

“무엇이 불안한가? 당신들의 욕심이 

늘 불안한 것 아닌가?”라고.


“먼저 눈을 깜박이지 않는 법부터 익혀라”

중국의 <열자>에 나오는 

명궁 기창과 스승 비위의 이야기. 

비위는 송곳이 눈을 찌를듯해도 감지 말고, 

이 한 마리를 묶어두고 그것이 동산만큼 

크게 보일 때까지의 집중력을 요구했다. 


손흥민이 

왼발, 오른발, 양발로 리프팅을 하며 

동장을 돌 때 아버지는

 이런 각오로 훈련시켰다.



"좋은 책은 적어도 세 번 읽는다”

손웅정씨는 독서를 할 때 

검은색 빨간색, 파란색 세 가지 펜을 준비한다. 

책을 세 번까지 읽으면서 색깔별로 

중요 대목을 압축해 표시하고, 

가장 핵심이 되는 빨간색 메모는 

독서노트에 옮겨 적는다. 


그는 

“읽기만 해도, 적어만 놓아도 소용없다. 

반복해 익혀야 한다”고 말한다. 

독서노트 작성이 끝나면 책은 버린다.


“백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리를 반으로 생각한다”

<시경>의 

행백리자반구십(行百里者半九十) 구절로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는 뜻이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얼마나 기쁘냐, 뿌듯하냐”

라는 질문을 받는다는 손웅정씨는 

“우리 삶은 늘 진행형이며 삶에는 완성이 없다”

고 말한다. 


어느 정도 도달했다 하더라도 

이제 반을 왔다는 심정으로 안주하지 않고

 성장하려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소년등과(少年登科)와 

잡스의 ‘Stay hungry, Stay foolish’

어려서 과거에 급제하는 것처럼 

위험한 것이 없다는 생각을 가진 손웅정씨는 

아들이 선수 생활을 

한 이후 늘 초심을 강조하고 있다. 


스티브 잡스의 ‘항상 배고프고, 

항상 바보처럼’이라는 연설처럼, 

자기가 한일로 찬사를 받더라도 

“영원한 것은 없다.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마음을 잊지 말기를 끊임없이 

주문하고 있다. 


그는 손흥민에게 

“골든부트(득점왕) 받았다고 세상이 바뀌는 

건 없다. 

네가 할 일은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

이라고 말했을 것이다.



“흥민아, 오늘도 마음 비우고 욕심 버리고 

승패를 떠나 행복한 경기하고 와라”


옛날에는 손흥민에게 

많은 조언을 하고 경기 피드백을 했지만, 

요즘 경기하러 가는 날에 아들 배웅

 나가 안아주며 하는 말이다. 


행복에 초점을 맞추면 승패를 초월하고, 

그런 선수는 돈과 명예를 떠나 공을 

찬다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다고 한다.


"바람이 지나가도록 두 개의 창문을 열어라. 

하나는 마음의 창문, 

다른 하나는 가능성의 창문을”


프로축구 선수였지만 20대 부상 은퇴 뒤 

가장으로 막노동 등을 하면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손웅정씨가 자기를 존중하면서 한 말. 


그는

 “원망하고 후회하고 방황하는 것은 사치다. 

과거에 얽매이면 미래를 잃는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두 개의 창문을 열었고, 

늘 환기하고 있다.



'운칠기삼(運七技三)'

노력보다 운에 달려있다는 말이지만, 

손웅정씨는 다르게 해석한다. 

재주나 노력이 3할이라면 

운이 7할인 게 삶이라는 것은 맞다. 


그렇다고 운에 맡길 일은 아니다. 

오늘 운이 좋았다고 내일도 좋으란 법이 없다. 

운칠기삼을 가슴에 새기며 감사하고 

조심스럽게 살아야 한다는 뜻이 더 강하다


"인생의 길은 공사 중이다”

손흥민이 잘 나갈 때도 있지만,

 잘 나갈 때일수록 더 조심해야 한다. 


그래서 인생은 화무십일홍이요, 

새옹지마라고 말한다. 

그러니 좋은 일이 있어도 취하지 말며, 

나쁜 일이 있어도 낙담할 일이 아니다.


“오늘 하루를 

양심껏 살았으면 저녁에 발 뻗고 잘 수 있다”

손웅정씨는 

‘마음 불편하지 않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그는 “꼬장꼬장해 보이는 외모에서부터 

짐작하시겠지만 나는 간섭받는 것이 싫다”며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자존심이 상하는 일, 

영혼이 상하는 일 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나이가 든다고 저절로 

불혹(不惑)과 지천명(知天命)이 되는 것 아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노력해야 하는 것들이 늘어나고, 

공부도 더 해야 한다. 


두피 관리도 해야 하고, 

몸에서 냄새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옷도 깔끔해야 하고 말도 조심해야 한다. 

말수도 줄이고 목소리도 낮춰야 한다. 


그것은 마음에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마음을 스스로 조종할 수 있도록 

매일 마음을 들여다봐야 가능한 일이다. 

내가 주도권을 쥐고 마음의 흐름을 

조종해야 한다.


참으로 손흥민이라는 걸출한 

세계적인 축구스타가 어떻게 길러질 수 

있었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

폭발적인 드리블과 골 결정력을 보이는 

스타가 인간성마저 훌륭한 비결도 

피부에 확 와닿는다.

좋은 아버지가 좋은 아들을 길러내 

영국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세계 최고선수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

물론, 아버지가 모범을 보여 8할을 줬다면 

나머지 빈 2할은 손흥민이 뼈를 깎는 

노력으로 채웠다.

그러면서도

 "우리 아들은 아직은 세계적인 스타가 못 된다"

라고 겸손을 몸소 실천하는 

손웅정이다.


이들 부자의 앞날에 

늘 축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하느님과 부처님의 은총과 가피가 

함께 하길 빈다.


이미지 출처 : 이름다운 결정 손흥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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