맺은 평화조약에 의해 미국의 한 부분으로 편입되었다. 그러나 그 후 많은 인구를 갖고 있는
이 섬은 현대 미국에서의 신분과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아직까지도 몸부림치고 있다. 현행 헌법아래서 이 섬은 미국의 주도
아니고 주민들은 연방선거에 투표권을
갖고있지 않으며세금도 내지 않는다.
그런데도 이 섬의 모든 주민들은 미국의 시민으로 간주되고 있다.
푸에토리코의 유럽식민지화는 현대미국의 어느지역 보다도 훨씬 먼저 시작되었다. 실제로 크리스토퍼 컬럼버스
자신이 1493년 제2차 신세계 탐험 때
푸에토리코를 발견하였다.
스페인은 16세기와 17세기에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제국이 되었으며 이 섬의 수도인 상 쥬앙을 보호하기위해 거대한
요새를 건축하였다. 스페인 사탕수수농부들은 이 섬의 원주민인 아라왁 인디언들을 노예로 삼았고 결국에는 이들을 대량학살하였다. 스페인 제국은 결국은 대영제국과
프랑스에 의해빛을 잃었고 19세기에
이르러서는 심각한 몰락을 가져왔다. 미국과의 전쟁이 시작되던 때
푸엘토리코와 큐바는 캐리비안해협에 남아있는 스페인의 해외식민기지였다. 미국군대는 전쟁중에 이 두 섬을 침공, 단번에 스페인 방어군들을 섬멸하고 종전의 조건으로 이 섬들을 얻게되었다. 1917년 미국의회는 푸엘토리칸들에게 미국시민권을 허용하였다. 1952년에는 푸에토리코는 미국의회에서 인준한 그들의 헌법을 가진 미국의 자치 커먼웰스가 되었다. 그 후 포로리칸들은
미국의 한 부분으로 계속 남아 있으면서
그들의 특이한 임시법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 몇 차례 투표에 참여했었다.
대부분이 1998년 이후에 시행되었지만. 푸에토리코는 미국에서 올림픽 팀을
따로 보내는 유일한 지역이며 스페인어가
제1공용어로
사용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수 천명의 포로리칸들이
미군에서복무하였으며 이러한
비정상적인 신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치적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다.
[포로리코]란
스페인어로 풍요로운 항구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영어와 스페인어가 공용어로 사용되는데 사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