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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야기

누아띠할멈 2022. 5. 10. 22:19





미국 이야기









플로리다의 마이애미에서 동남쪽으로
1600km 
떨어져 있는 서인도제도의 섬 

푸에토리코 (또는 포로리코로 불린다)는
신대륙에서 스페인 제국의 흔적이 

남아있는유일한 지역으로 1898년 

스페인과 미국의 전쟁을 끝내면서 

맺은 평화조약에 의해
미국의 한 부분으로 편입되었다.

그러나 그 후 많은 인구를 갖고 있는 

이 섬은 현대 미국에서의 신분과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아직까지도 몸부림치고 있다.

현행 헌법아래서 이 섬은 미국의 주도 

아니고 주민들은 연방선거에 투표권을 

갖고있지 않으며세금도 내지 않는다.


그런데도 이 섬의 모든 주민들은
미국의 시민으로 간주되고 있다.






푸에토리코의 유럽식민지화는 현대미국의
어느지역 보다도 훨씬 먼저 시작되었다.
실제로 크리스토퍼 컬럼버스 

자신이 1493년 제2차 신세계 탐험 때 

푸에토리코를 발견하였다.


스페인은 16세기와 17세기에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제국이 되었으며 이 섬의 수도인
상 쥬앙을 보호하기위해 거대한 

요새를 건축하였다.
스페인 사탕수수농부들은 이 섬의 원주민인
아라왁 인디언들을 노예로 삼았고
결국에는 이들을 대량학살하였다.

스페인 제국은 결국은 대영제국과 

프랑스에 의해빛을 잃었고 19세기에 

이르러서는 심각한 몰락을
가져왔다.

미국과의 전쟁이 시작되던 때 

푸엘토리코와 큐바는
캐리비안해협에 남아있는 스페인의
해외식민기지였다.

미국군대는 전쟁중에 이 두 섬을 침공,
단번에 스페인 방어군들을 섬멸하고
종전의 조건으로 이 섬들을 얻게되었다.

1917년 미국의회는 푸엘토리칸들에게
미국시민권을 허용하였다.
1952년에는 푸에토리코는 미국의회에서
인준한 그들의 헌법을 가진 미국의
자치 커먼웰스가 되었다.

그 후 포로리칸들은 

미국의 한 부분으로 계속 남아 있으면서 

그들의 특이한 임시법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 몇 차례 투표에 참여했었다.






대부분이 1998년 이후에 시행되었지만.
푸에토리코는 미국에서 올림픽 팀을 

따로 보내는 유일한 지역이며 스페인어가 

제1공용어로

사용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수 천명의 포로리칸들이 

미군에서복무하였으며 이러한 

비정상적인 신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치적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다.





[포로리코]란 

스페인어로 풍요로운 항구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영어와 스페인어가 공용어로
사용되는데 사실상 

미국에서는 공용어란 규정이 없다.
인구는 320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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