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한동훈이 그렇게 무서움?
- 전여옥(前 국회의원) 블로그 2022-04-16
민주당에 민형배라는 의원이 있대요. 민주당 인사청문회 준비TF 단장이라는데 '인사청문회 거부'를 검토하고 있답니다. ㅋㅋ 아니 청문회 준비단장이?? 한마디로 '뭔 X소리?'란 말이 절로 나네요. (요즘 제 블로그에 대깨 조빠들이 몰려와 험한 상소리를 해서 물들었나 봐요ㅜㅜ) 그런데--청문회를 거부하는 이유가 한동훈 때문이랍니다. 한동훈을 '후보자로 국회가 추천하는 것이 부적절'해서 랍니다. 한동훈 후보자가 '암덩어리'에다 '오만방자'해서-- 뭐 구질구질 이유를 댑니다. 솔직히 말하면 한동훈한테 'X망신'당할까봐 그러는 거죠. 아니 '암덩어리'면 수술해야죠. 그 좋아하는 북한의 살라미 전술로 하나하나 파헤쳐 파헤쳐 '부적절' 판정을 내리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런데 한동훈 앞에서 지은 죄가 있어 심장도 떨리고 목소리도 떨리는 거지요. '똑바로 앉으세요!' 이렇게 호통칠 수도 없고요. ㅋㅋ 사람 좋은 윤석열 후보나 '끙~'하고 참지 한동훈이 가만 있겠습니까? 아주 한마디 한마디 콕콕 짚으면서 뼈도 못추리게 뼈를 때릴 겁니다. 그래서 머리 짜낸 것이 '청문회 거부'라니? 세금으로 월급받으면서 할 짓인가요? 180석을 넘보는 거대 여당이 청문회를 거부한다?? 개도 소도 가재도 웃어요. 벌써 '쪼그라든 야당' 모양새네요. 민주당, 한동훈이 진짜 무서운가 봅니다. 받은 e-메일 편집입니다! 2022.5.9.아띠할멈.(). http://blog.daum.net/jamyung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