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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의 恩惠 (Daily Grace)

누아띠할멈 2020. 9. 24. 20:13


 


? 日常의 恩惠 (Daily Grace)

언제부터인가?
[미세먼지]가 우리를 숨막히게 하더니,
이제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 [코로나19]가
우리들을 서로 경계하고 질식하게 한다.

남들과 먹고, 마시는 것까지
우리를 꽁꽁 묶어 놓고,
어느 한순간 깜짝하는 사이에
[지구촌]이
창살없는 공포의 땅이 되고 말았다.

하룻밤 자고, 또 오늘이 되면
그리운 벗들과 이웃을 만나는 것이 낙이었더니,
길에서도 공원에서도
온통 입을 틀어 막고 다닌다.

가을이 오기 전에
기차를 타고 어디든
마음이 가는대로 가려하였더니
온 나라가 얼어 붙은 동토의 땅이 되어 버렸다.

사람과 사람이 서로 만나서
웃고 떠들고 하는 것이 사람 사는 일상인데,
이제 보니 그 일상이 축복이었다.

이 일을 당하고 나서야
일상이 은혜인 줄을 그리움인 줄을
이제 알았다.
소박한 일상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모른체
그날이 그날인 줄로 무심히 지내온 나날들
잠시의 나들이가 축복인 것을...

승객들로 북새통이던 대중교통이
오늘 와서 돌이켜 보니
그게 사는 즐거움이었던 것을
그때는 깜깜히 몰랐었다.
친구와 만나서 얼굴을 맞대고
수다를 떨던 그 순간이 행복인 것을
오고가다 서로 만나서
얼굴 마주하며 마시던 차 한 잔이 그리움인 것을
따스한 햇살길을
또래와 같이 거닐던 산책길이. 그리움인 것을
칠순을 넘어 팔순을 바라보게 되기까지
긴 세월 동안 까맣게 잊고 살았다.

지척에 친구를 두고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애닲픔이여!
이러한 소소한 일상들이
그리움인 것을
이제껏 난 모르고 살았다.
친구를 만나서 수다를 떨고
맛집에 앉아서 막국수 한그릇으로
정담을 나누며 웃을 수 있다는 것이
축복인 것을 잊고 살았다.

제 손으로 제 발 찧기란 바로 이런 것일까?
말 없는 자연을 지멋대로 훼손하고
자연의 DNA를 제맘대로 조작해
돌아온 재앙이다.
인간의 오만함을 일깨우려고
이런 재앙을 내렸을까?

어김없이 가을은 왔는데
어디든지 가고, 누구든 만날 수 있는
시절은 언제 오려나,
눈이 시리도록 그립다.
햇쌀 드리운 문 닫힌 창가에 홀로 앉아
가을이 왔는데
'코로나의 한겨울은 언제 가려나?' 하는
생각이 간절하다.

제발 이제 그만 다시 못올 저 망각의 속으로
[코로나19]야 사라져다오.!
그래서 어디를 가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무탈하던 그때로 우리를 머물게 하라.

- 옮겨 온 글 -

조지 볼트 이야기(George Boldt)

비바람이 몰아치던 어느 늦은 밤
미국의 한 지방 호텔에
노부부가 들어왔습니다. 예약을 하지 않아 방을 잡기가
어려웠지요. 밖은 비가 너무 많이 쏟아졌고
시간은 이미
새벽 한 시가 넘어 있었습니다.

사정이 딱해 보였던 노부부에게 직원은 말했습니다.
"객실은 없습니다만, 폭우가 내리치는데
차마 나가시라고
할 수가 없네요. 괜찮으시다면 누추하지만
제 방에서
주무시겠어요?"

그러면서 직원은 기꺼이 자신의 방을
그 노부부에게 제공했습니다.
직원의 방에서 하룻밤을
묵고 아침을 맞이한 노인이 말했습니다.
"어젠 너무 피곤했는데 덕분에 잘 묵고 갑니다.
당신이야 말로
제일 좋은 호텔의 사장이 되어야 할 분이네요.

언젠가
제가 집으로 초대하면 꼭 응해주세요."
라고 말하고 떠났습니다

2년 후 그 호텔 직원에게 편지 한 통과 함께
뉴욕행 비행기
표가 배달되었습니다. 2년 전 자신의 방에 묵게 했던
노부부가 보내온 초청장이었습니다.

그는 뉴욕으로 갔습
니다. 노인은 그를 반기더니 뉴욕 중심가에 우뚝 서 있는
한 호텔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저 호텔이 맘에 드나요?"
"정말 아름답네요. 그런데 저런 고급 호텔은 너무 비쌀 것
같군요. 조금 더 저렴한 곳으로 알아보는 것이 좋겠어요."
그러자 노인이 말했습니다.

"걱정마세요. 저 호텔은 당신이 경영하도록
내가 지은 겁니다

그 노인은 백만장자인 월도프 애스터
(William Waldorf
Astor)였고, 조지 볼트의 배려에 감동해 맨하튼 5번가에
있던 선친 소유의 맨션을 허물고 호텔을 세운 것입니다.

변두리 작은 호텔의 평범한 직원이었던 조지 볼트는
그렇게 노부부에게 했던 마음
따뜻한 친절과 배려를 통해
미국의 최고급 호텔 '월도프 아스토리아'의
사장이 되었습니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조지 볼트는 노부부의 딸과 결혼했고
배려를 바탕으로
호텔을 성공적으로 경영했습니다.
이 한편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는 실화로 1893년 미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이처럼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조지 볼트의
성공기는 단지 배려는
내가 손해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웨슬리는 '행동의 규칙' 이라는 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선을 행하라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장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시간에
할 수 있는 모든 사람에게
할 수 있는 한 다하여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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