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 체조 - 리본 리듬체조는 리본과 곤봉, 후프, 공, 줄을 이용하여 선과 동작의 아름다움과, 예술적인 기술을 평가하는 체조 종목의 하나입니다. 올림픽 경기중 예술성이 가장 돋보이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독창성과 숙련도, 몸짓과 얼굴 표정, 선과 동작의 유연성 등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종목입니다. 18세기 말부터 유럽에서 시작되었으며 세계 선수권 대회는 1963년, 올림픽은 1984년 L.A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리듬 체조는 1970년대 중반 학교 체육의 하나로 도입되었으나 선수 육성이나 보급에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여 국제 대회에서 성적은 거의 올리지 못하다가 2007년 신수지 선수와 2011년 손연재 선수가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면서 발전하게 됩니다. 신수지 선수는 1991년생으로 2007년 그리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17위를 기록하며 2008년 북경 올림픽에 출전하였고, 예선 라운드에서 12위로 상위 10위까지 출전하는 최종 라운드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당시는 우리나라 리듬 체조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던 선수입니다. 손연재 선수는 1994년생으로 2011년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11위를 기록하여 신수지에 이어 2번째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선수가되었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예선 6위, 결선 5위로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최고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이후 리듬 체조 선수로는 환갑의 나이로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여 4위에 오른 후 2017년 은퇴하였습니다. (이상 인터넷 백과사전에서 발췌) 하늘내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