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알겠더라 ?

?살다보니 알겠더라? 살다보니 긴 터널도 지나야 하고 안개낀 산 길도 홀로 걸어야 하고 바다의 성난 파도도 만나지더라. 살다보니 알겠더라. 꼭 만나야 할 사람은 만나고 스치고 지나야 하는 것들은 꼭 지나야 한다는 것도... 떠나야 할 사람은 떠나고 남아야 할 사람은 남겨지더라. 두손 가득 쥐고 있어도 어느샌가 빈손이 되어있고 빈손으로 있으려 해도 그 무엇인지를 꼭 쥐고 있음을... 소낙비가 내려 잠시 처마밑에 피하다보면 멈출 줄 알았는데 그 소나기는 폭풍우가 되어 온 세상을 헤집고 지나고 서야 멈추는 것임을... 다 지나가지만 그 순간 숨을 쉴 수 조차 없었다. 지나간다 모두 다. 떠나는 계절, 저무는 노을, 힘겨운 삶 마저도... 흐르는 것 만이 삶이 아니다. 저 강물도 저 바람도 저 구름도 저 노을도 당신도 나도 기다림의 때가 되면 이 또한 지나가기에... - 살다보니 알겠더라 中 추운겨울이 지나고 어느덧 따뜻한 봄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를 어렵게 하던 모든 일들도 봄기운에 눈녹듯 싹~ 사라지는 축복의 봄날 되시길 기도합니다. 이번 한주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아직은 추운 2월이지만, 곳곳에서 봄기운이 감돌고 있으니 소중한 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받은 카톡글 편집입니다! 2022.2.6.아띠할멈.(). http://cafe.daum.net/aznos http://blog.daum.net/jamyung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