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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시오계(歲時五計)

누아띠할멈 2022. 2. 5. 00:48



? 세시오계(歲時五計)

천년 전 중국 송(宋)나라 한림학자 朱新中(주신중)은 

歲時五計(세시오계)를 세워 실천하여야 한다고 

주장, 문하생들에게 훈교 했다고 합니다.


첫째는 生計(생계) = 보람있는 삶을 누릴수 있는 계획

장차 무슨 일을 하면서 먹고 살 것인가에 대한 계획. 

생계에서 성공을 거두려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해야 하며 남을 의식하지 말고, 

미치도록 좋아하는 일에 매진하는 것이다. 

하찮은 직업도 자신의 목숨을 걸 정도의 

혼신(渾身)을 다하면 큰일을 해낼 수 있다.


둘째는 身計(신계) = 병없이 건강하게 살수 있는 계획

어떻게 하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튼튼하게 

살 수 있는가를 설계해야 한다. 

과음 과식을 피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면서 

좋은 일 많이 하고 슬로우 템포로 삶의 

여유를 찾는게 최고다.


셋째는 家計(가계) = 의식주를 해결할수 있는 계획

어떻게 가정을 원만하게 경영할 것인가의 문제. 

경제적 문제는 물론 노부모와의 관계, 

부부관계, 부모자식관계, 형제 관계를 

잘 설정해 나갈 것인가의 문제.


자신이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가서 

따뜻한 손을 내밀면 만사 오케이다.


넷째는 老計(노계) = 노후에 궁핍 없이 살수 있는계획


어떻게 국가나 자식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고 

당당한 노후를 보낼 것인가의 문제. 

젊었을 때, 놀면서 방황하는 것은 금물이며 

노년의 삶은 그가 젊었을 때 어떤 자세로 

살았느냐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 

또 노년은 울림이 있는 삶을 살아야 

하고 많은 것을 비워야 한다. 


북이 크게 울리는 것은 속이 비어있기 때문이고 

노년의 욕심은 노추(老醜)라고 비판한다.



다섯째는 死計(사계) = 편안한 마음으로 

죽을수 있는 게획

어떤 모습으로 세상을 떠날 것인가의 계획. 

호랑이가 호피를 남긴다면, 

인간은 무슨 일을 하든 일가(一家)를 이뤘다는 

이름을 남겨야 한다. 

당연히 일생에 걸친 피나는 노력을 통해 

이름 석자를 세인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어야 한다. 

자기 나름대로 환경과 처지에 맞도록 

계획을 세워 실천해야 한다


위에 5계중 다섯번째 死計를 朱新中은 

다음과같이 준비 했다고 한다.

☆ 死計를 위한 五行


첫째는 滅財(멸재) = 죽기전에 재물을 깨끗이 정리 한다.

둘째는 滅怨(멸원) = 죽기전에 원한이 

될 일을 남기지 않는다.

셋째는 滅債(멸채) = 죽기전에 빚을 남기지 않는다.

넷째는 滅情(멸정) = 죽기전에 미련을 남기지 않는다.

다섯째는 滅忘(멸망) =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게 

모든 것을 잊는다.

주신중 선각자의 죽기 전에 해야 할 死計를 위한 

五行을 지켜 걱정 없이 편히 살다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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